날 짜 ; 2008. 7. 22.(화)
날 씨 ; 맑음
등반코스 ; 백운대 매표소(구)-하루재-위문-백운대-위문-용암문-도선사
소요시간 ; 상 행 : 1시간 10분 / 하행 : 2시간 0분
산행기;
피로가 풀릴 겨를도 없이 오늘의 두번째 산행,북한산을 오른다.(11;50)
하루재에서 잠시 인수봉을 조망한 후, 숨이 턱 밑에 차오를 즈음 닿은 위문 !
위문을 통해서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하다.
거대한 암봉 위의 아슬아슬한 쇠난간.
두손 두발을 부지런히 놀려 오른 북한산 정상 백운대!(836.5M 13:00)
일망무제로 조망이 터지며, 불어오는 바람에 태극기가 시원스레 휘날린다.
덩달아 여태까지 쌓여온 피로도 한방에 날아가 버리고 ...
천길 절벽 건너 인수봉!
그리고 저 너머 오전에 올랐던 도봉산의 수많은 봉우리들....
남쪽으로 만경대, 노적봉 등등..
차마 떨어지지 않는 발길을 돌려 용암문을 거쳐 도선사로 하산.
언젠가 또다시 찾고싶은 산,
북한산 아니 삼각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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