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여행-3 (폼페이)
날 짜 ; 2017. 11. 7.(화)
폼페이 가는길에...
사창가 가는 길표시
고대병원
병원침상
우물
수도관
공회장 목욕탕
욕실 환기구
옷보관함
욕조
욕실천장
물방울이 흘러내리도록 만든 벽
이중벽
화덕
멧돌??
인간화석(원래 사체가 들어있던 화산재의 빈공간에 석회를 부어넣어 당시의 죽은 모습을 재현한것)
개화석
뒤로 보이는 베스비오화산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만 연안에 위치한 고대 도시 폼페이는 기원전 89년에 로마의 지배하에 들어간 이래 로마
귀족들의 휴양지로 번영을 누렸다. 하지만 79년 8월 24일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하면서 폼페이는 한순간에
엄청난 양의 화산재와 화산암 속에 파묻혀 버렸다. 잊혀졌던 이 도시는 1592년 공사 중에 우연히 유적이
발견되면서 다시 역사에 등장하였고, 18세기에 본격적인 발굴이 시작되면서 화려했던 고대 도시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발굴 작업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으며, 지금은 시가지의 80% 정도가 발굴된 상태이다. 마치 시간이
멈춰 버린 것처럼 당시 로마의 생활상을 고스란히 간직한 폼페이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보호되고 있다.